말로만 듣던 스미싱을 받았다.

매번 의심의 눈초리로 의심을 하던차에 위와같은 스미싱을 문자를 받은 후 설마 내가 걸릴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문자를 받고 링크를 클릭해 버렸다. (의심보단 걱정이)

의심1) 핸드폰 번호로 온점(경찰관이 직접 나한데 보내진 않을 것임으로)
의심2) 사이트의 허접함
의심3) 내실명을 어찌 알았는지 개인정보보호 신고대상임을 알림

왜냐하면 제가 차를 운행을 잘 안하는 타입이라 간만에 저번주 금요일 저녁 자차로 외출을 했는데 왠걸 하는 마음에 또 걸렸나 보다 요즘 전국이 50KM 주행 트라우마에 시달리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나 내가 걸렸나하는 의구심 만들어 혹시나 하는 맘으로 클릭을 해버린 내자신

다행인것은 클릭후 전화번호 넣고 조회를 누르니 또 물어보는 창이 뜨더니
내 정신은 혼미해지며 멈춤상태가 되버렸다.

얼마전 아들차를 폐차해야 해서 폐차장엘 직접 끌고 같는데 담당 여직원이 범칙금이 OO만큼 있으셔서 바로 처리는 안되시니 범칙금 내고 연락을 해주셔야 한다고 해서 범칙금 납부를 위한 방법을 부랴부랴 찾다가

내야할 범칙금도 아깝지만 나도 모르는 사실의 범칙금이 쌓여 있던 것이였다.


이유야 어떻든 수소문 끝에 별도의 경찰청 범칙금 사이트가 있음을 알게 되어 그곳에서 처리한 기억이 나서
더이상 진행하지 않고 이파인사이트에서 내역 조회해 보니 아무내용도 안뜨길래 스미싱 확신 ~~

해당 피싱 사이트는 정상 경찰청교통민원24 사이트와는 달리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세요’ 메시지와 입력창을 안내해 사용자의 전화번호 입력을 유도하는 게 특징이다. 사용자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설치 페이지로 이동 후 악성 앱이 다운로드되는 구조다.

심지어 이 과정에서 해당 스미싱 문자를 직접 수신한 핸드폰 번호가 아닌 번호를 입력하면 ‘입력번호 오류’라는 메시지를 띄워 악성 앱 다운로드를 막았다. 이는 보안업체의 악성 앱 샘플 수집·진단 방해를 목적으로 공격자가 미리 확보해놓은 전화번호 DB를 활용해 화이트리스트 방식(안전하다고 증명된 접속이나 데이터만을 허용해 보안성을 높이는 정보보안 방식)의 악성 앱 유포를 시도한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HBF6NXYS

최근 발생하는 교통 범칙금·과태료 사칭 문자메시지에 대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교통민원24 홈페이지(https://www.efine.go.kr)에서 제공하는 문자통지
서비스는 특정 인터넷 사이트로 유도하거나, 프로그램을 다운 받도록
하는 클릭(누르기) 기능이 없습니다.

인터넷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교통범칙금 스미싱 문자메시지를
받았을 경우 사이트 접속 및 프로그램 설치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 [경찰청교통민원] 교통법규위반
   사실확인요청서 보기:pkoi.cggmuw.cc

스미싱 문자를 신고하시는 방법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보호나라(https://www.boho.or.kr)사이트에 접속하거나 고객센터(118번)로
전화하여 신고하실 수 있습니다.

만일 악성 프로그램을 이미 설치하셨다면
1) 이동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소액결제를 차단합니다.
2) 악성 프로그램을 삭제하거나 휴대폰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여 휴대폰을 초기화합니다.
3)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던 공인인증서는 폐기하고 재발급을 받습니다.
4) 118번 한국인터넷진흥원 전화하여 신고 및 피해예방에 대해 문의합니다.

스미싱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교통 범칙금 문자인 줄 알았는데…”
경찰청 사칭 스미싱 주의보(서울경제)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HBF6NXYS

교통범칙금 통지 문자’ 잘못 열었다간 악성앱 다운된다
(보안뉴스)

출처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94241